[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키로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8.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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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에서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차관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는 비공개 사항이지만,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소유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현대차, 기아차,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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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기차 안전 관련 관계부처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국내에서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차관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는 비공개 사항이지만,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소유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현대차, 기아차,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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