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분기 영업익 6444억…전년比 3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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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02% 증가한 64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 늘어난 2조 6634억 원이며, 순이익은 6608억 원으로 5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1%로 글로벌 선사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합산 매출은 4조 9933억 원, 영업이익 1조 514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상반기보다 15%, 12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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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MM(01120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02% 증가한 64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 늘어난 2조 6634억 원이며, 순이익은 6608억 원으로 5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1%로 글로벌 선사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합산 매출은 4조 9933억 원, 영업이익 1조 514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상반기보다 15%, 125% 증가한 수치다.
홍해 사태 지속으로 지난해 상반기 평균 976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2319p로 두배 이상 늘어난 영향이다.
HMM은 중장기 선대계획에 따라 신조선 및 중고선 확보, 멕시코 신규항로(FLX 노선) 개설 등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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