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두각…청능사 시험 전국 1~3등

박찬수 기자 2024. 8.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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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는 제46회 청능사 자격증 시험에서 수석과 차석, 3등까지 모두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학과 청각학을 모두 교육하는 학과로 언어치료학과 청각학 복수 전공이 가능해 병원, 학교,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으로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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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보건복지대학원 디지털바이오헬스학과 언어청각재활학전공 박미향씨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는 제46회 청능사 자격증 시험에서 수석과 차석, 3등까지 모두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석을 차지한 박미향(보건복지대학원 디지털바이오헬스학과 언어청각재활학전공)씨는 "평가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 임상교육이 가능한 솔언어청각임상센터를 갖춘 체계적 교육과 교수님들의 열정적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주관하는 청능사 자격증 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 청각관리 능력단위에 근거해 청각학 전공 학부 3학년 또는 대학원 3학기를 수료한 자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에서 5개의 대학만이 언어치료학 및 청각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6회 청능사 자격증 시험에는 총 126명이 응시해 98명이 합격했다.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학과 청각학을 모두 교육하는 학과로 언어치료학과 청각학 복수 전공이 가능해 병원, 학교,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으로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올해부터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와 협약을 통한 복수학위제도 운영으로 국제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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