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연휴 직후 3.45% 상승…‘대폭락’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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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오늘(13일) 3% 넘게 오르며 '대폭락'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어제 현지 공휴일로 나흘 만에 개장한 닛케이지수는 오전부터 상승세를 보인 뒤 직전 거래일인 9일보다 3.45% 오른 36,2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닛케이지수는 지난 5일 12.4% 급락하기 직전 거래일인 2일 종가(35,909)를 300포인트 이상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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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오늘(13일) 3% 넘게 오르며 ‘대폭락’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어제 현지 공휴일로 나흘 만에 개장한 닛케이지수는 오전부터 상승세를 보인 뒤 직전 거래일인 9일보다 3.45% 오른 36,2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닛케이지수는 지난 5일 12.4% 급락하기 직전 거래일인 2일 종가(35,909)를 300포인트 이상 웃돌았습니다.
닛케이지수는 5일과 이튿날인 6일 대폭락과 급반등을 거듭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가 이후 변동 폭이 다소 줄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엔화 강세 흐름이 다소 꺾인 것이 이날 일본 증시에 순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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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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