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28일 본회의 소집 합의…비쟁점 민생법안 처리키로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8.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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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본회의 처리를 위해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점 없는 여야 합의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키기로 했다.

배 수석은 이에 대해 "예시로 들어 지난번 양당 수석 간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쟁점이 없는 민생 법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해 합의를 이뤄 보다 많은 민생 법안을 발굴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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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오른쪽)·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정 민생 협의체(협의기구) 구성 등과 관련해 실무 협의를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야가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및 안건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본회의 처리를 위해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점 없는 여야 합의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키기로 했다.

또 오는 27일에는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실과 국회 사무처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9월 3일에는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일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 쟁점없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배 수석은 이에 대해 “예시로 들어 지난번 양당 수석 간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쟁점이 없는 민생 법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해 합의를 이뤄 보다 많은 민생 법안을 발굴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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