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주역 알바레스, 맨시티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최대영 2024. 8.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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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레스의 이적 합의를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이적료로 약 8천150만 파운드(약 1천400억원)를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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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레스의 이적 합의를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이적료로 약 8천150만 파운드(약 1천400억원)를 지불하게 된다. 알바레스는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연계 능력, 정확한 슈팅과 드리블 기술로 주목받는 공격수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바레스는 2018년 아르헨티나의 리버플레이트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2022-2023 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맨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알바레스는 맨시티에서 공식전 103경기에 출전해 36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남겼다. 그는 맨시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년은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기간 동안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 맨시티는 내 마음속에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비야레알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알바레스의 첫 경기가 기대된다.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알바레스가 또 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캡처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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