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배운 윤여정에 박수를"…3개 국어로 제작된 '파친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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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2'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작된다.
13일 애플TV플러스에 따르면 '파친코'에 이어 이번 '파친코2'에서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총 3개 국어로 제작된다.
'파친코2'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의 언어와 경상도, 제주도, 오사카, 도쿄 사투리 등 10개 지역 방언을 담아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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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2'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작된다.
13일 애플TV플러스에 따르면 '파친코'에 이어 이번 '파친코2'에서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총 3개 국어로 제작된다.
'파친코2'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의 언어와 경상도, 제주도, 오사카, 도쿄 사투리 등 10개 지역 방언을 담아냈다고 한다. 억압의 시대 속 고향을 떠나 타국으로 향한 한국 이민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파친코'는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915년 부산 영도부터 1989년 화려한 뉴욕과 일본까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내 주목을 받았다.
수 휴 프로듀서는 "처음에는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며 "촬영 현장부터 번역 과정까지 그 장벽을 극복하는 게 매우 어려웠지만, 지금은 우리가 결국 해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총괄 제작자 테레사 강은 "외국어로 훌륭한 연기를 해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특히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일본어를 배운 윤여정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파친코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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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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