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준비 점검"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문영호 기자 2024. 8.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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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13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오는 19~22일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제2506부대 제2대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 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 2024년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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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을지연습
[광명=뉴시스] 광명시가 13일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8.1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3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오는 19~22일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제2506부대 제2대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 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 2024년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동의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 정세가 긴장되고 있다”며 “을지연습은 국가의 종합적인 전시 대비 계획과 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9~22일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 기관 합동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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