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정보 더 풍성하게' 경북도, '회원 9만6천' 공공앱 모이소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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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공공 서비스 앱인 '모이소'의 서비스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모이소'의 3단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모이소'는 지난해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9만6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강은희 경북도 AI 데이터과장은 "모이소가 도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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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공공 서비스 앱인 '모이소'의 서비스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모이소'의 3단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모이소'는 지난해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9만6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이 앱으로 농어민수당, 교복 입학 지원금, 아픈 아이 병원 진료동행 서비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소상공인관'에서는 정책 및 금융지원 정보를 살필 수 있다.
이번 '모이소' 3단계 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 돌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 자격 검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사업에 대한 출퇴근 처리와 일지 작성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의 불편도 해소하고 신청 기관도 확대하기로 했다.
강은희 경북도 AI 데이터과장은 "모이소가 도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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