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스님 범정’ 불교자연유산 홍보대사 됐다
김태욱 2024. 8.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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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꽃스님’으로 불리는 범정스님이 불교자연유산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전남 나주 불회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범정스님을 불교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앞으로도 범정스님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다양한 자연유산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SNS 팔로워 3만5천여 명에 이르는 범정스님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불교의 가치를 알리는 유명 인사입니다.
1993년생으로 중학교 2학년이던 2008년 출가해 불교에 귀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몸담았던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주최한 야간 사찰 프로그램이 범정스님의 인기에 힘입어 삽시간에 마감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며 대한민국 해군에서 군승 법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 wook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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