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올림픽 금메달로 세계랭킹 12위 껑충!

최대영 2024. 8.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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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라이트(왼쪽부터), 리디아 고, 린시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에서도 큰 변화를 맞았다.

1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12위로 껑충 상승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진을 겪으며 20위 밖으로 밀려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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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라이트(왼쪽부터), 리디아 고, 린시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에서도 큰 변화를 맞았다. 

1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12위로 껑충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22위에서 1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로, 그녀의 올림픽 성공이 Rankings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올림픽 골프는 상금이 주어지지 않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는 부여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리디아 고는 올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진을 겪으며 20위 밖으로 밀려났었다. 그러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으로 그녀는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은메달리스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도 12계단 상승하여 42위에 올랐고, 동메달을 딴 린시위(중국)는 20위에서 17위로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양희영과 고진영이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지만, 김효주는 13위로 1계단 하락했다.

한편, 넬리 코르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는 각각 1위와 2위를 지키며 강력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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