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년 전 착공한 철도사업인데 이제 와서 착공식이라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 사업 지연의 오해 소지가 있는 경기 의왕시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동선) ▲월곶-판교 복선전철(경강선) 착공식에 대해 선을 그었다.
공단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는 인동선과 경강선 건설사업은 이미 3년 전 착공해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어 "공단은 앞으로도 의왕시와 적극 협력해 인동선과 경강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과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는 인동선과 경강선 건설사업은 이미 3년 전 착공해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라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의왕시에서 이날 개최한 착공식은 사업 착공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에 따르면 인동선 복선전철 사업 착공시기는 2021년 4월(턴키공구)과 2023년 12월(기타공구)이며 경강선 복선전철 사업 착공시기는 2021년 4월과 10월(턴키공구), 2023년 12월(기타공구)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미 착공해 정상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뒤늦게)착공식을 시행하는 것은 일반 국민과 의왕시민에게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최근 의왕시에 '착공'이라는 행사 명칭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단은 앞으로도 의왕시와 적극 협력해 인동선과 경강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과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자 높을 때 예금 넣자" 시중에 풀린 돈, 13개월째 증가 - 머니S
- '시크릿' 불화설 진짜였나… 한선화 "돌아보고 싶지 않아" - 머니S
- "잘못 잊지않고 겸손하겠다"… '4년 만 복귀' 노우진 심경 - 머니S
- 벤츠코리아, 전기차 배터리셀 제조사 공개…상위모델은 모두 '중국산' - 머니S
- 강릉 경포해수욕장서 50대 여성 사망… 파도에 휩쓸린 듯 - 머니S
- '연봉 8500만원' 대출자 디딤돌 금리인상 전문가 의견 분분 - 머니S
- 탈퇴도 막는 문제투성이 지역주택조합, 전문가와 해답 찾는다 - 머니S
- "지시할 권한 있냐"… '얼차려 훈련병 사망' 수사팀, 유족에 욕설 논란 - 머니S
- "못 팔아요"…중고차 딜러도 포기한 '벤츠 전기차' - 머니S
- "♥김준호 얼굴 보면 화 풀려"… 김지민 콩깍지 제대로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