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재 이상설기념관서 독립운동 자료 전시회

엄기찬 기자 2024. 8.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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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보재 이상설기념관에서 독립운동 관련 자료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와 함께 광복절인 15일에는 기념관에서 열리는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 행사에 참여한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거목인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에서 전시회가 열려 의미가 더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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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일 충북독립운동사 사진·여성독립운동가 임수명 선재 자료 등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전경.(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보재 이상설기념관에서 독립운동 관련 자료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광복회 충북지부와 연계한 충북의 독립운동사 사진, 충북여성독립운동가전시실이 대여한 진천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임수명 선생 자료 등이다.

전시회와 함께 광복절인 15일에는 기념관에서 열리는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 행사에 참여한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거목인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에서 전시회가 열려 의미가 더 뜻깊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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