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의 시는 폭탄보다 무서웠다” 79주년 광복절 맞아 저항시인 알리는 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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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8월 15일 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하여 총 대신 펜으로 일제의 억압에 맞서 싸운 저항시인 알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권소영, 최유진 반크 청년연구원은 "일제 강점기, 많은 분들께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그런 분들도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으로 맞선 분들 외에도 끝까지 저항 정신을 잃지 않고 펜으로 일제의 폭압에 맞선 분들을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많은 분이 저항 시인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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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윤동주, 이육사, 한용운 … 학창 시절 문학 시간에 한 번쯤은 이들의 시를 읽으며 공부했었다. 이 시인들의 시는 서정적이면서도 한국의 정서가 들어가 있고, 읽으면 어딘가 서글픈 느낌이 들며, 어떨 때는 의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는 이 시인들을 ‘저항시인’이라고 부른다. ‘저항시인’이란 사회의 주요 권력을 취하고 있는 기득권에 반대의 뜻을 나타내거나. 그런 시를 짓는 시인, 주로 대일 항쟁기(일제 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시를 쓰던 시인을 일컫는다.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대일 항쟁기(일제 강점기) 당시에도 많은 문인들이 문학으로 일제에 저항을 했다.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알리는 것 또한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반크는 디지털 포스터, 카드 뉴스 제작 및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저항시인’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금의 우리가 있기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억하기 위해서다.
반크가 배포하는 2장의 디지털 포스터에는 ‘일제에 문학으로 맞선 저항 시인’이라는 제목으로 저항시인을 알리는 내용이 반영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권소영, 최유진 반크 청년연구원은 “일제 강점기, 많은 분들께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그런 분들도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으로 맞선 분들 외에도 끝까지 저항 정신을 잃지 않고 펜으로 일제의 폭압에 맞선 분들을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많은 분이 저항 시인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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