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예방 순찰차' 된 드론…광산구 "30일까지 운영" 등[광주소식]

김혜인 기자 2024. 8. 13.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비행체(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순찰차'를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령층 농업인, 야외 공사장 노동자의 위험 상황을 살핀다.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에게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무더위쉼터와 얼음을 제공한다.

폭염 예방 순찰차는 주 1차례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드론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살피는 폭염예방 순찰차.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4.08.13.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비행체(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순찰차'를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령층 농업인, 야외 공사장 노동자의 위험 상황을 살핀다.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에게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무더위쉼터와 얼음을 제공한다.

폭염 예방 순찰차는 주 1차례 운영한다.

◇광산구, 생태 전환 교육 인기

광주 광산구는 지역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생태전환교육 신청자가 상반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 하반기 생태전환교육 신청자는 초·중학생 87학급 2029명으로 상반기(933명)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우수 사례로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그림책과 마을교육 활동가와 학교 교사가 함께 만든 마을생태 교과서 '내 친구 풍영정천'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