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동복 ‘모이몰른’ 일본 부모 마음 사로잡아…올해 상반기 일본 매출 15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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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일본 젊은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일본 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 매장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면서 K유·아동복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모이몰른은 일본 젊은 부모들에게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유·아동복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늘고 있다.
모이몰른은 2020년 일본 법인 설립 후 특유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시그니처 디테일로 일본 유·아동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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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한신 우메다 본점서 장기 팝업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일본 젊은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일본 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 매장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면서 K유·아동복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13일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모이몰른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일본 이세탄 백화점 교토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모이몰른은 일본 젊은 부모들에게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유·아동복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늘고 있다.
앞서 모이몰른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일본 내 여러 지역에서 10주년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쿄의 TOHO시네마, 오사카 엑스포파크 109시네마 등에서는 영화 상영 전 모이몰른 글로벌 캠페인 광고를 상영했고, 현장 가챠(뽑기)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오리지널 모이몰른송 부르기, 인스타그램 포토 콘테스트 등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모이몰른 일본 공식 SNS계정 팔로워는 7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본 멤버쉽 프로그램 ‘모쿠모쿠’ 회원 수도 10만 명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인기 드라마에 제품이 노출되고 유명 잡지에도 소개됐다.
매출도 꾸준한 증가세로 올해 상반기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모이몰른은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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