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수주 훈풍 속 흑전 성공, 2Q 매출 248억원…전년比 836%↑"

김건우 기자 2024. 8. 13.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우디에스피가 전방산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우디에스피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2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최근 디스플레이 장비 및 이차전지 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주공시를 이어가고 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사업 부문의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차전지 사업 부문도 신규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우디에스피가 전방산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우디에스피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2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또 10분기만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2억40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우디에스피는 최근 디스플레이 장비 및 이차전지 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주공시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위한 반도체 및 이차전지 검사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사업 부문의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차전지 사업 부문도 신규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사업부문의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 양산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등 매출확대 및 이익개선, 사업다각화를 위한 회사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