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세계 1위' 안세영 9억 벌 때…13위 선수는 97억 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지난해 상금과 연봉 등으로 9억여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드민턴계에서는 안세영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후원계약의 경우 이를 개인적인 차원으로 돌린다면 비인기 종목 특성상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SBS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761195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지난해 상금과 연봉 등으로 9억여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에 따르면 안세영은 지난 시즌 월드투어 8개 대회 우승과 파이널 4강 진출로 상금 62만 8천 달러를 받았습니다.
상금과 별개로 연맹 규정에 따라 연봉 6천100만 원 가량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안세영의 지난해 수입은 모두 9억 원에 달하지만, 국제무대에서 경쟁하는 다른 선수와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입니다.
국내에서는 개인적인 후원을 금지하는 반면, 해외에서는 이를 따로 규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세계 랭킹 13위인 인도의 푸살라 신두는 지난해 광고료와 스폰서십으로만 710만 달러, 97억 원을 벌어 들였습니다.
신두의 지난 시즌 투어상금은 5만 4천 달러로, 전체 99위 수준에 불과한데, 실제 수입은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총수입보다 10배나 많은 겁니다.
이에 대해 안세영은 언론 인터뷰에서 유연한 규정이 필요하며 계약금이나 연봉 상한제에 대해서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드민턴계에서는 안세영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후원계약의 경우 이를 개인적인 차원으로 돌린다면 비인기 종목 특성상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고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AI D리포트] '세계 1위' 안세영 9억 벌 때…13위 선수는 97억 벌었다
- 마약조직에 '충성 맹세' 영상…밀수책 등 무더기 검거
- 경비원이 배달원 무릎 꿇리자…중국서 동료 수백 명 항의 시위
- 콧물·재채기에 피로감도…냉방병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
- 기차 오는데도 여유롭게 '찰칵'…민폐 웨딩 촬영 '뭇매'
- 돌부리 걸렸다 3.5m 아래로 '쿵'…뚜껑 안 닫힌 맨홀 탓
- "새카맣게 탄 치킨 왔다" 항의에…돌아온 업주 반응
- 100년 만의 대지진 공포…휴가인데 "일본여행 가, 말아?"
- 북한 쓰레기 풍선 발견된 파주 야산서 산불…23분 만에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