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료 얼마나 오를까”...전기차 화재 배상한도 20억 상향·손해율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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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A씨는 지난달 자동차보험료 갱신을 앞두고 보험료가 올라 놀랐다.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늘어난 가운데, 전기차의 대물배상 한도가 증가하면서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사들은 보통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손익분기를 80%로 보고 있다"며 "지난 2019년 때 손해율은 최고점을 찍었다가 점점 내려온 추세지만, 만약 올해 급격하게 높아지면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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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1%에 이르면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mk/20240813150901776epms.jpg)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늘어난 가운데, 전기차의 대물배상 한도가 증가하면서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7개 자동차 손해율은 평균 80.1%에 이른다.
보험업계는 손해율의 마지노선을 80%로 보고 있다. 손해율이 80%를 넘으면 사실상 인건비, 마케팅 등의 비용이 있어 이익이 없거나 적자를 보는 것이다.
더욱이 보험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보험료를 인하해 부담감이 커졌다. 신규 차대수는 큰 변화가 없는데 고정 비용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차량 운행량 증가와 태풍을 앞두고 피해가 커지면 손해율은 더 커질 수도 있다. 보험업계는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화재 등의 여파로 손해율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7~8월도 손해율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동차보험 시장은 성장이 둔화해 있다”며 “인상 여부는 4분기를 거쳐 1년 치의 손해율을 보고 논의가 필요하지만, 지금 추세라면 보험사 입장에선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mk/20240813150903236vrln.png)
보험사 관계자는 “전기차의 대물배상 한도액이 늘더라도 고객의 부담금은 몇천원 인상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보장을 탄탄하게 받을 수 있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사들은 보통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손익분기를 80%로 보고 있다”며 “지난 2019년 때 손해율은 최고점을 찍었다가 점점 내려온 추세지만, 만약 올해 급격하게 높아지면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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