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역(驛) 관련 기록물 수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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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역인 야목역,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수집된 구술 자료와 기록물을 향후 ▲간행물 제작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등에서 일반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가 30일까지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경기 화성시가 오는 12월까지 '2024년 스포츠 스탬프 투어'를 운영,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고 인증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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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역인 야목역,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기증방식으로 누구나 신청서와 함께 해당 기록물의 사본을 우편·방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다.
기록물 수집과 함께 주요 역의 관계자 구술채록 사업도 병행한다. 수집된 구술 자료와 기록물을 향후 ▲간행물 제작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등에서 일반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경기 화성시가 30일까지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 비봉면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가 대상으로 활동기간은 내달 초부터 10월 말까지다.
발대식과 기본 교육 참여 후, 세 차례 워크숍에서 고령화로 인한 지역문제를 포함해 교통문제 등 지역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법을 도출, 10월 중 성과 발표회를 연다. 시는 퍼실리테이터,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의 인력을 투입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구상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안전지도 ▲스마트 주차 안내판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지역문제 해결책을 도출한 바 있다.
한편 시민참여단 참여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다.
◇ 2024년 하반기 스포츠 스탬프투어
경기 화성시가 오는 12월까지 ‘2024년 스포츠 스탬프 투어’를 운영,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고 인증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하반기 예정된 화성FC 홈경기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홈경기를 관람하고 스탬프투어 어플에서 이를 인증하면 된다.
화성FC 홈경기는 회당 3000포인트,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경기는 회당 6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화성시체육회 누리집(https://hssports.hscity.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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