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원 웰니스 페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4. 8. 13.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시의원(국민의힘·기장군2)이 13일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열린 '2024 웰니스 어워즈'(Wellness Award)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시의원은 2016년 제7대 기장군의원 때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촉구결의안'을 의안 통과시키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등 부산의료 활성화·암 치료 기여
이승우 부산시의원./사진제공=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시의원(국민의힘·기장군2)이 13일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열린 '2024 웰니스 어워즈'(Wellness Award)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시의원은 2016년 제7대 기장군의원 때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촉구결의안'을 의안 통과시키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 증축과 중입자가속기 투입,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 및 암 환자 치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이 시의원은 "중입자치료센터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이 부산으로 유입되어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있고 다른 지역 암 환자도 치료를 위해 부산을 찾아 의료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1월 치료를 목표로 구축 중인 중입자가속기도 조속 구축할 수 있게 서울대병원, 부산시와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13일 서울광장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