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문화독립만세' 기념공연·음식 체험 등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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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임시정부의 문화독립운동사를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문화행사 '문화독립만세'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광복절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복의 의미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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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문화독립운동사 조명, 체험존 '시서화음'(詩書畵音) 개최
국가보훈부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임시정부의 문화독립운동사를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문화행사 '문화독립만세'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광복절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복의 의미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독립만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시서화음(詩書畵音)' 체험존과 2종의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는 체험존은 임시정부 요인들의 문학, 그림, 음악 작품을 소재로 한다.
체험존은 독립운동가들의 시와 이야기 구절을 직접 구연해 볼 수 있는 낭송 공간, 광복군 출신 최덕휴 화가의 그림을 퍼즐로 맞춰볼 수 있는 퍼즐 체험 공간, 임시정부 관련 노래를 악보를 보며 실로폰으로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연주공간으로 구성됐다.
14~15일에는 민화 물감으로 무궁화 부채를 완성하는 '너도나도 아티스트'가 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5일 오후 3시 임시정부기념관 1층 상징광장에서는 '독립을 노래하다' 거리 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15일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음식 체험'이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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