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폴리아모리役, 바람둥이처럼 보일 부분 우려해 사랑에 초점”(DNA 러버)

박수인 2024. 8. 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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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진이 비독점 연애주의자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정유진은 8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 제작발표회에서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 장미은 역을 위해 이해하려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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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정유진이 비독점 연애주의자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정유진은 8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 제작발표회에서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 장미은 역을 위해 이해하려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정유진은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가 이번에 처음으로 소재가 된다고 하더라. 이 역할을 연기하는 게 어려웠다. 흔하지 않은 소재이고 너튜브나 실제 폴리아모리 인터뷰를 많이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주인공) 네 명 다 다른 사랑의 방식을 갖고 있다. 미은이도 자기 만의 사랑의 방식이 있다. 쿨하고 바람둥이처럼 보일 수 있을 부분을 우려하고 걱정해서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사랑에 대한 초점을 명확하게 둔 것 같다. 그런 부분의 감정을 더 표현하려 했다. 미은의 사랑에 대한 성장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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