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유빈과 부녀 같은 투샷…"무도를 기억해 준 울 삐약이"
김지우 기자 2024. 8. 13. 15:0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재회했다.
13일 박명수는 개인 SNS에 "예전 무도를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 삐약이. 넘 대견하고 장하다~♡ #신유빈 #삐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명수는 신유빈과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남겼다. 2014년 초등학생 시절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신유빈은 당시 박명수와 탁구 대결을 펼치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세월이 느껴지네요" "무도에서 탁구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명수옹과 키가 비슷하게 큰 유빈 양" "두 분 다 귀여워요" "살쾡이랑 삐약이"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어 다시 만나다니 뭉클"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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