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보스턴 재개발 공공 프로젝트…국민이주㈜ 국내 성공리에 마무리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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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을 재개발하는 미국 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투자자를 모으는 US리저널센터와 제휴해 국내에 독점으로 소개됐다.

이 리저널센터는 그동안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보스턴 시포트 등 6개 공공 프로젝트를 론칭했는데 국민이주㈜는 이 가운데 4개를 국내에 독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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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국민이주㈜ >
보스턴을 재개발하는 미국 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투자자를 모으는 US리저널센터와 제휴해 국내에 독점으로 소개됐다. 보스턴 서퍽 다운스 재개발 프로젝트로 총 57세대 투자자를 모으는데 국내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국내에 소개된 유일한 공공 프로젝트로 매사추세츠주 이스트 보스턴과 리비어에 위치한 활용도 낮은 부지를 재개발하는 공사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복합 용도 지구를 만드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민이주㈜는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마감된 이유는 매사추세츠 주정부와 보스턴 시정부 지원받아 진행됐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한마디로 주정부에 미국 투자이민 자금을 빌려주고 완공 후에 돌려받는 구조이기에 매우 안전하다는 점이다.

즉 공공 프로젝트로서 주정부가 100% 책임을 져준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중간에 중단될 염려가 없고 미국 투자이민 자금이 1순위 근저당으로 잡혀 있어 원금 상환에 매우 안전하다.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서 지속적으로 공사를 하는 관계로 고용 창출 조건을 충족하기도 쉬워 영구 영주권을 받는 데에도 유리하다. 미국 금리가 높은 관계로 주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는 대신 미국 투자이민 자금을 활용해 공사비를 충당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투자자와 투자금을 모아 자금을 대여하는 US리저널센터 공신력도 성공적인 마감에 한몫했다. 이 리저널센터는 그동안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보스턴 시포트 등 6개 공공 프로젝트를 론칭했는데 국민이주㈜는 이 가운데 4개를 국내에 독점 소개했다.

김지영 대표는 “불확실한 미국 투자이민 여건에서는 공공 프로젝트가 힘을 발휘한다”라며 “영주권 획득과 원금 상환을 위해서는 결국 주정부나 시정부가 보장하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만이 정답이란 점이 여실히 증명됐다”라고 밝혔다.

국민이주㈜에 따르면 최근 들어서도 후속 공공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는다. 어려울 때일수록 수수료 혜택 등의 조건을 내걸거나 일반 상업용 프로젝트보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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