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부품사 하이박, 대구국가산단에 부품공장 건립

류성무 2024. 8.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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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친환경차 부품 기업 ㈜하이박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부품 공장을 짓는다.

대구시는 1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하이박과 이런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박은 대구국가산단 2단계 부지 내 2만4천453㎡(약 7천397평) 땅에 미래 친환경차 열교환기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는 대구국가산단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신규 투자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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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협약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미래 친환경차 부품 기업 ㈜하이박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부품 공장을 짓는다.

대구시는 1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하이박과 이런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박은 대구국가산단 2단계 부지 내 2만4천453㎡(약 7천397평) 땅에 미래 친환경차 열교환기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오는 10월 착공,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총투자금은 501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대구국가산단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신규 투자 사례다.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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