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한여름의 꽃과 열매들
2024. 8. 13. 15:00
꽃은 맑고 열매는 알찹니다.
여름이 깊어지면서 꽃들도 새로운 얼굴들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순백의 옥잠화는 살포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노란 삼잎국화와 진분홍 부처꽃도 한창입니다.
담장에는 종 모양을 닮은 더덕 꽃이 피었습니다.
주황색 석류 꽃이 남아 있는 가운데 열매는 계절의 깊이만큼 영글어갑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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