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탈퇴 화환에 동료연예인 피해까지 [이슈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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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로 인해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용산구 일대에서 만취 수준의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 발견된 슈가는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고 사과를 해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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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로 인해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용산구 일대에서 만취 수준의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 발견된 슈가는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고 사과를 해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슈가가 이동수단으로 사용한 기구는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였고 이 경우 단순한 벌금형이 아닌 음주운전과 동일한 선상에서법의 판단을 받기 때문. 팬과 대중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원성과 더불어 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라는 이유는 현재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는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상반되는 행보로 더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경찰이 조만간 슈가를 정식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 밝히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K-POP의 대표 인물이 경찰 조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
이런 상황에 팬들의 마음도 극렬히 갈라지고 있다. X에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사옥 앞의 화환 사진이 게재되며 슈가의 방탄소년단 탈퇴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가 하면 해외 팬들은 "우리는 너에게 화환을 보내지 않았다"며 여전한 애정공세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 중 29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음원정보팀도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빠른 결단 부탁드립니다"라는 언급을 했다가 해산하며 탄탄한 지지층에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다. 세븐틴 멤버 부승관과 블랙핑크 로제까지 악플러의 타겟이 되며 SNS상에서 댓글테러를 당하고 있다.
부승관은 자신의 SNS계정에 맥주를 든 사진과 함께 음주 경고문을 함께 올렸다가 슈가를 저격한 것이냐는 억지에 댓글 테러를 당했고, 블랙핑크 팬덤이 슈가 챌린지(차 은에서 술병과 운전대를 함께 찍으며 슈가를 응원하는 조롱성 영상)를 양산했다는 소문이 돌며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댓글 테러가 향했던 것이다.
이 와중에 슈가의 복무태만에 대한 병무청 민원이 제기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사회복무 관련 아플리케이션 '공익인간'에서 시작된 불성실 목격담은 커뮤니티에도 확산이 되며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음주만 따지자"라는 의견과 "애초에 음주를 안했으면 나오지도 않을 말"이라는 의견, "대부분 그 시간에 잔다"는 의견까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월드슈퍼스타인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은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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