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2차 행사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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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위한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행사를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연다.
지난 6월 진행한 첫 행사에는 총 168명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15쌍 가운데 10쌍이 맺어졌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청춘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 행사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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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위한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행사를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연다.
지난 6월 진행한 첫 행사에는 총 168명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15쌍 가운데 10쌍이 맺어졌다.
선유도와 고군산군도에서 진행하는 2차 행사도 미리 선정된 15쌍을 대상으로 1:1 스피드 데이트, 포토 미션, 해상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산에 살거나 직장에 근무하는 25∼39세 미혼 남녀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인구대응담당관(☎ 063-454-2323)에 문의하면 된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청춘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 행사가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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