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이태환 "제대 후 복귀, 군인 신분으로 미팅..떨렸다"[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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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환이 군 제대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은 군 제대 후 'DNA 러버'를 통해 복귀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번 작품을 말출(말년휴가) 때 미팅했다. 군인 신분에서 감독님과 작가님을 뵀다. 너무 떨리는 마음, 긴장하는 마음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때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과 걱정보다 확신이 많이 생기고 기대가 되더라. 선배 배우님들과 함께 촬영하니까 첫 현장은 긴장됐지만 같이 작업하다 보니 긴장보다 설렘, 기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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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태환이 군 제대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TV조선 주말드라마 ‘DNA 러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성치욱 감독, 배우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참석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이태환은 군 제대 후 'DNA 러버'를 통해 복귀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번 작품을 말출(말년휴가) 때 미팅했다. 군인 신분에서 감독님과 작가님을 뵀다. 너무 떨리는 마음, 긴장하는 마음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그때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과 걱정보다 확신이 많이 생기고 기대가 되더라. 선배 배우님들과 함께 촬영하니까 첫 현장은 긴장됐지만 같이 작업하다 보니 긴장보다 설렘, 기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복귀작으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DNA에 관한 이야기다. 끌린 이유중 하나도 요즘 혈액형, MBTI를 보지 않나. DNA로 짝을 찾는다는 소재가 새롭게 다가왔고 그런 설레는 마음으로 첫 미팅때 뵈러 갔는데 캐릭터에 대한 확신, 드라마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해 주시는걸 보고 기회가 된다면 같이 작업 하고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감사하게 같이 참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DNA 러버’는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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