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치과 11억 '강남역 이름' 낙찰? 페이닥터일 뿐"

김유림 기자 2024. 8.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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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남편이 수석 원장으로 있는 치과의 강남역 역명 병기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윤아는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수석 원장으로 근무 중인 H치과가 11억1100만원에 강남역을 낙찰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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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가 운영하는 치과가 강남역 역명을 낙찰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3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미스지' 컬렉션에 참석한 가수 김윤아, 김형규 부부. /사진=머니투데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남편이 수석 원장으로 있는 치과의 강남역 역명 병기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윤아는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강남역 등 4곳이 낙찰됐다.

이 과정에서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수석 원장으로 근무 중인 H치과가 11억1100만원에 강남역을 낙찰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낙찰가인 11억1100만원은 이 사업의 역대 최고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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