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최시원 코믹 연기...심호흡 하고 촬영장 들어가”(‘DNA 러버’)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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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최시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현장에는 성치욱 감독,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참석했다.

최시원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애드리브에 대해 관련해 정인선은 "오빠와 찍게 되면 심호흡 먼저 하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인선의 말에 최시원은 "저는 정말 감독님의 연출과 편집 센스, 시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편집을 믿는다"며 "저희 손을 떠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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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최시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치욱 감독,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참석했다.

최시원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애드리브에 대해 관련해 정인선은 “오빠와 찍게 되면 심호흡 먼저 하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정인선이 최시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어 “오빠가 저를 놀리는 표정과 몸짓이 있다. 연기를 시작할 때 주문을 걸듯이 하는 동작이 있다고 따라 하는걸 보고 웃음을 못 참았다. 특히 감독님 성대모사를 정말 잘 한다. 감독님 제일 유명한 대사가 있는데 그걸 들으면 계속 웃었다”고 말했다.

정인선의 말에 최시원은 “저는 정말 감독님의 연출과 편집 센스, 시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편집을 믿는다”며 “저희 손을 떠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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