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국립대 육성사업 성과평가 A등급…사업비 24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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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4 국립대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강원대는 인센티브 108억2천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1억1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는 국립대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 여건에 맞는 과감한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컬 선도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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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4 국립대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강원대는 인센티브 108억2천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1억1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214억1천만원보다 12.6% 늘어난 수준이다.
국립대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 구실을 하고 자율적 혁신을 통해 경쟁력과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대는 ▲ 학사 구조 재구조화 추진 ▲ 다 전공 운영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 학생 지원·관리를 위한 전방위적 프로그램 운영 ▲ 예비 신입생 대상 기초학력 진단 및 수준별 맞춤형 학습 제공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원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학 내 무전공학과를 확대하고 학생 관리를 위한 조직 체계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는 국립대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 여건에 맞는 과감한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컬 선도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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