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서천군 수해지원물품 전달

김재범 기자 2024. 8.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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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서천군에 1500만 원 상당의 침구세트 273개를 12일 전달했다

서천 지역은 7월 집중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인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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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 충청남도 서천군에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침구세트 273개를 12일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서천군에 1500만 원 상당의 침구세트 273개를 12일 전달했다 서천 지역은 7월 집중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인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재난 지역에 나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2022년 동해안 산불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수해 이재민에 ‘사랑의 밥차’와 자생한방병원에서 만든 쌍화 100박스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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