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치과'가 강남역 이름 낙찰? "페이닥터일 뿐, 관련 없어"

강효진 기자 2024. 8.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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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치과와 관련된 소식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오해를 바로잡았다.

김윤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며 "김형규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병원이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운영하는 치과'로 잘못 알려지자, 김윤아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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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 출처ㅣ김윤아 인스타그램
▲ 김윤아. 출처ㅣ김윤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치과와 관련된 소식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오해를 바로잡았다.

김윤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며 "김형규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12일 서울 지하철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하는 역명 병기 입찰에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강남역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입찰에서 강남역은 11억 11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최고가는 신한카드가 병기 중인 을지로3가 역으로 8억7000만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강남역(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오는 10월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해 3년간 표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당 치과병원에 김형규가 수석원장으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것. 유명 VJ 출신인 김형규는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해당 병원이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운영하는 치과'로 잘못 알려지자, 김윤아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과의사인 남편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 김형규 씨가 안정감을 얻고 있을 것이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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