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상반기 영업익 19억…전년比 270%↑

배요한 기자 2024. 8. 13.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0% 급증한 1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 증가한 177억원, 당기순이익은 90% 성장한 2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0% 급증한 1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 증가한 177억원, 당기순이익은 90% 성장한 2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 부진으로 국내 광고 시장 환경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이엠넷은 꾸준히 대형 브랜드 광고주들을 확대하고,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술 투자와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광고 시장의 완만한 성장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광고주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이엠넷은 디지털 대행사로서는 최초로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