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제대 후 첫 복귀작 “군인 신분일 때 미팅, 떨렸지만 기대감 커져”(DNA러버)

이태환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이태환이 제대 후 첫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태환은 8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 제작발표회에서 "군인 신분일 때 미팅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떨리고 긴장하는 마음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 걱정보다는 확신이 생기고 기대가 생겼다. 선배 배우들과 촬영을 하니까 첫날은 긴장이 됐지만 긴장보다는 설렘, 기대감이 컸다"고 전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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