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15㎏ 감량 후 승승장구→사이버폭력 토론 참석 “예술 통해 목소리 내려고 해”

권미성 2024. 8. 13.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가, 방송인, 에세이 작가 등 폭넓은 행보를 잇는 솔비가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8월 11일 솔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저는 국회의사당에서 다양한 분들과 사이버폭력 법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솔비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작품 그리고 활동이지만 더 이상 같은 일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예술을 통해 목소리를 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솔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솔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화가, 방송인, 에세이 작가 등 폭넓은 행보를 잇는 솔비가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8월 11일 솔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저는 국회의사당에서 다양한 분들과 사이버폭력 법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솔비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작품 그리고 활동이지만 더 이상 같은 일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예술을 통해 목소리를 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솔비는 "많은 분도 사이버불링법이 잘 성사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달라"고 사이버불링 국회입법에 대해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자신이 그린 작품을 배경 삼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솔비는 작품을 감상하며 베일 듯한 턱선을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중예술인 관점에서 사회 현안에 소신 있게 행동하고 발언하기 절대 쉽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 너무 멋진 모습이다", "응원합니다", "어머! 역시 멋져요", "행동하는 작가님 최고!", "언니 미모 무슨 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솔비는 난자 냉동 후유증으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솔비는 지난 3월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 모델로 발탁되면서 15㎏을 감량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달 22일 새 디지털 싱글 '먼데이 디스코(Monday Disco)'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8월 '그대를 그리다'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먼데이 디스코'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작사 및 작곡한 곡으로, 70년대의 디스코 사운드를 담은 노래다. 반복적인 신디사이저와 EP 사운드, 에너지 넘치고 반복적인 리듬이 특징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