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2분기 영업익 20억…전년비 72.8%↑

진영기 2024. 8. 13.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티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 증가한 303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에 대해 덴티스 관계자는 "그간 글로벌 신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및 해외법인 영업 커버리지 확대,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등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티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2.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 증가한 303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에 대해 덴티스 관계자는 "그간 글로벌 신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및 해외법인 영업 커버리지 확대,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등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와 신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골내형 무통마취기 △치과용 유니트 체어 △치과용 8K 3D프린터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사업 분야를 넓혔다. 'SQ 임플란트'의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와 투명교정 브랜드 '세라핀'의 유럽 CE 인증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