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전국체전 화성' 시민추진단 1000명…모집 45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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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집한 시민추진단이 지난 9일 목표 인원 1000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이자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로는 처음 치르는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100만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전국 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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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체육대회 등 참여해 노하우 익힐 예정
10월 위촉장 받은 후 활동 시작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집 중인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이 모집 45일 만에 목표인원 1000명을 달성했다,
경기 화성시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집한 시민추진단이 지난 9일 목표 인원 1000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25일 모집 공고한 지 45일 만이다.
시민추진단은 시와 함께 2027년 전국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2028년 전국소년체전, 2029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등에 참여해 대회 홍보와 안내, 응원, 환경미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담당한다.
2027년 전국체전 개최에 앞서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에 참여해 활동하면서 체육경기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는다.
시는 오는 10월 중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시민추진단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이자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로는 처음 치르는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100만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전국 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및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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