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은둔형 외톨이 대학생' 지원 위한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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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은둔형 외톨이 대학생을 돕기 위해 지역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광주·전남 지역 정신건강 전문가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오동열 원스톱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대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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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가 은둔형 외톨이 대학생을 돕기 위해 지역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광주·전남 지역 정신건강 전문가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나기희 학술연구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1부-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상담 접근 △2부-심리검사와 정신과적 위기 분류 평정척도(CRI) 활용으로 구성됐다.
은둔형 외톨이 대학생에 대한 상담을 통해 심리 불안을 극복하고 사회에 다시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오동열 원스톱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대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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