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살아나는가?' 김하성, 또 멀티안타...4경기 연속 안타, 타율도 0.230으로 올라, 22호 도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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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만에 또 멀티안타(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홈런성 타구를 친 바 있는 김하성은 이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투수 제이크 우드퍼드의 싱커를 당겨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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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홈런성 타구를 친 바 있는 김하성은 이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투수 제이크 우드퍼드의 싱커를 당겨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날려 멀티안타를 완성했다. 또 시즌 22호 도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최근 4경기에서 0.429의 타율(14타수 6안타)을 기록, 시즌 타율을 0.230으로 끌어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1-2로 추격 중이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대주자로 투입됐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중견수 잭슨 메릴의 호수비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2-1로 승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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