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동서대, ‘2024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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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대면심사를 앞두고 있는 동아대와 동서대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13일 동아대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윈덤그랜드부산 호텔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혁신 포럼'을 가졌다.
글로컬대학 운영 혁신 워크숍에선 장덕현 부산대 교수와 박주식 울산대 기획처장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대면심사 대처방안 등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통합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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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대면심사를 앞두고 있는 동아대와 동서대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글로컬대학 본 지정 최종 실행계획서 보고 △2023년 글로컬대학 선정 대학의 사례 공유 △글로컬대학 준비(대면심사 및 구성원 면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대-동서대 글로컬대학 본 지정 실행계획서 최종 보고를 맡은 노영진 동아대 기획처장은 개방형 사학 연합대학 구축과 통합산단 기반 Filed 캠퍼스 연합대학 등 혁신적인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또 성공적인 혁신 과제 추진을 통해 지역 정주형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나 부산시와 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글로컬대학 운영 혁신 워크숍에선 장덕현 부산대 교수와 박주식 울산대 기획처장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대면심사 대처방안 등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통합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동아대와 동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은 대학이 배출한 우수한 정주형 인재들이 활력을 더 함으로써 부산시가 표방하는 ‘인구 활력 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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