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유혜주, 둘째 임신 의심..."또 아들이면 나 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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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가 달라진 입맛에 둘째 임신을 의심하며 걱정을 표했다.
해당 영상 속 유혜주는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대화를 나누며 "이상하게 요즘 커피가 안 땡긴다"라고 언급하며 이어 "근데 나 진짜 둘째 임신한 거 아니야?"라며 놀라면서도 동시에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혜주는 요즘에 계속 속이 너무 안 좋고 입맛도 없다고 밝히며 혼란스러워하다가 "근데 만약 진짜 둘째 임신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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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유림 기자] 유혜주가 달라진 입맛에 둘째 임신을 의심하며 걱정을 표했다.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12일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유혜주는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대화를 나누며 "이상하게 요즘 커피가 안 땡긴다"라고 언급하며 이어 "근데 나 진짜 둘째 임신한 거 아니야?"라며 놀라면서도 동시에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남편은 "그때 유준이(첫째) 가졌을 때도 커피 잘 안 마시지 않았냐"라며 의심을 더 했다. 유혜주는 요즘에 계속 속이 너무 안 좋고 입맛도 없다고 밝히며 혼란스러워하다가 "근데 만약 진짜 둘째 임신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을 표했다. 또 "만약에 아들이면 나 울 거야"라고 덧붙여 첫째 아들 육아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후 영상에서도 유혜주는 요즘 유준이 육아가 정말 매운맛이라며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느라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육아를 끝낸 후 늦은 밤, 유혜주의 남편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했고, 결과는 임신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유혜주는 "임신이 아니었고, 요즘 신경 쓸 게 많아서 스트레스성 위염이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혜주는 부산 얼짱 출신으로 과거 전국의 얼짱들을 한곳에 모아 소개했던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자신의 쇼핑몰 리아쥬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과 결혼해 1년 후 아들 조유준을 출산했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 사진 = 채널 '리쥬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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