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권 오픈AI CSO, 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과 비공식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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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만나 비공식 회의를 가졌다.
1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과 협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 CSO는 오픈AI에서 정책, 법률, 사회적 영향 연구 팀을 총괄하는 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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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만나 비공식 회의를 가졌다.
1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과 협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 CSO는 오픈AI에서 정책, 법률, 사회적 영향 연구 팀을 총괄하는 임원이다. 그는 2021년 오픈AI 법률 고문으로 입사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는 와이 콤비네이터 재직 시절부터 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말 올트먼 해임 사태 당시에는 올트먼 복직에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CSO는 최근 한국에 방문해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서울대 주최로 개최된 '서울 AI 정책 콘퍼런스 2024′에 기조 연설자로 참여했다.
13일 오후에는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해 'AI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개발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픈AI는 지난해부터 한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 100여 곳이 참여한 'K스타트업 밋 오픈AI'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당시 행사에서 “세계에 오픈AI 사무소를 개설하는 걸 생각하고 있고 한국도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경영진과 만나 AI 반도체 설계·제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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