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모델 홍태준과 다정한 투샷→“픽 되는 남자들 불쌍” 악플에 보인 반응

권미성 2024. 8. 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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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의 픽은 언제나 옳다 경리단길 동생 가게서 처음 본 태준이 모델지망으로 서울에 올라온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뛰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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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홍석천, 홍태준/홍석천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모델 홍태준/홍석천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의 픽은 언제나 옳다 경리단길 동생 가게서 처음 본 태준이 모델지망으로 서울에 올라온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뛰었다"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이렇게 매력 있게 생긴 애를 얼마 만에 본 걸까? 나의 20대 시절 좋아했던 일본 배우, 홍콩 배우들 묘하게 섞어 놓은 흔치 않은 얼굴 이제 당당히 대한민국 톱모델이 되고 새로운 브랜드의 메인모델로 첫 촬영을 한다. 배우로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태준이의 내일이 기대된다. 보석 홍태준 흥해라!"라고 응원했다.

그러다가 홍석천은 "홍태준 해베츠 브랜드 모델 선정에 내 입김이 결정적인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는 "홍석천한테 픽 되는 남자들이 불쌍하다"라고 댓글이 달리자 홍석천은 "너는 픽도 안될 테니 걱정 마요"라고 쿨하게 대응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역시 금눈!", "미쳤다 너무 좋아해요", "오빠 보석 발굴 능력 리스펙", "홍님의 픽은 언제나 옳다", "멋진 인재 발굴", "빨리 보석함 해줘요! 제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선척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미남들을 소개하는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석함'에는 배우 변우석, 이수혁, 유태오뿐만 아니라 여진구, 공명, 김요한, 김재중, 김도훈, 이채민 등 다양한 분야의 미남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보석함' PD는 "보자기(구독자 애칭)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미남인지 홍석천 씨와 회의를 많이 한다"며 "신인 발굴도 프로그램의 색깔 중 하나라 생각한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보석들을 발굴하려고 한다"고 프로그램의 목적을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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