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1년만 '영스트리트' DJ 복귀 "성장한 '완디'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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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19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1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복귀를 알린 웬디는 SBS를 통해 "'영스트리트' DJ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만큼 전보다 성장한 '완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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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BS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19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1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앞서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스트리트’를 떠났던 웬디는 1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하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복귀를 알린 웬디는 SBS를 통해 “‘영스트리트’ DJ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만큼 전보다 성장한 ‘완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포부를 밝혔다.
다시 한번 청취자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웬디의 목소리는 오는 19일부터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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