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GS에너지·해줌과 VPP 사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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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389260)가 지난 12일 GS에너지, 해줌과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사 간 협약은 성공적인 VPP 및 PPA(전력구매계약)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력중개사업 및 PPA 사업에 협력하고 VPP 사업 모델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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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사업 영역 확장 기회
이번 3사 간 협약은 성공적인 VPP 및 PPA(전력구매계약)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각 기업의 전문 분야에 기반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VPP는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등 분산된 소규모 발전자원을 통합된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과 시간대에 따라 불규칙한 발전량을 보이는 간헐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전력 생산·저장·유통의 안정적인 유지 과정이 필요하다. VPP는 여러 작은 발전소들을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해 전력 공급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인공지능(AI), 스마트그리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CT 기술로 전력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조절한다. 또 실시간으로 전력 공급과 수요 정보를 교환해 발전량 예측과 소비량 조절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력중개사업 및 PPA 사업에 협력하고 VPP 사업 모델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GS에너지는 VPP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과 재생에너지 활용, PPA 사업과 같은 연계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해줌은 VPP 협력사업 모델 개발, 전력 신사업 추진 및 PPA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탠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VPP 사업을 위한 준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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