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파트 건설 현장서 콘크리트 인부 감전사

편광현 기자 2024. 8. 13.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30대 인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 30분쯤 강동구 천호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 34층 분전함 앞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맡은 30대 남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감식 결과를 토대로 감전사로 보고 있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30대 인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5시 30분쯤 강동구 천호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 34층 분전함 앞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맡은 30대 남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감식 결과를 토대로 감전사로 보고 있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 중입니다.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