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GS에너지·해줌과 가상발전소 사업 활성화 MOU 체결

박기영 기자 2024. 8. 13.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명에너지가 지난 12일 GS에너지, 해줌과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사 간 업무 협약은 성공적인 VPP 및 PPA(전력 중개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각 기업의 전문 분야에 기반한 다양한 기술과 역량,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력중개사업 및 PPA(전력구매계약)사업 진행에 협력하고 VPP 사업 모델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명에너지가 지난 12일 GS에너지, 해줌과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사 간 업무 협약은 성공적인 VPP 및 PPA(전력 중개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각 기업의 전문 분야에 기반한 다양한 기술과 역량,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VPP(가상발전소)는 분산된 소규모 발전자원(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과 시간대에 따라 불규칙한 발전량을 보이는 간헐성을 가지고 있어 전력의 생산·저장·유통의 안정적인 유지과정이 필요한데, VPP는 여러 작은 발전소들을 가상의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함으로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AI(인공지능), 스마트그리드,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의 ICT(정보통신기술)로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효율로 분산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실시간으로 전력의 공급과 수요 정보를 교환해 발전량 예측과 소비량 조절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력중개사업 및 PPA(전력구매계약)사업 진행에 협력하고 VPP 사업 모델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GS에너지는 VPP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과 재생에너지 활용 PPA사업과 같은 연계 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해줌은 VPP 협력사업 모델 개발, 전력 신사업 추진 및 PPA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